김동환 의원의 민생정치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2/09/20 [13:48]

김동환 의원의 민생정치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2/09/20 [13:48]
▲ 이규홍 대표이사  

충주에서 서울(강남 및 동서울)의 고속버스 요금이 청주에서 서울(강남 및 동서울)의 고속버스 요금보다 비슷한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30% 정도 비싸다는 충청북도의회 김동환 의원의 문제 제기는 민생을 챙기고 주민과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환영한다. 

그는 그동안의 정치 행보에 비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이고 이러한 모습을 계속 지속해 주길 우리는 기대한다. 

그 동안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상대 정치인의 비방 또는 비하 발언 그리고 그다지 생산성 없는 일에 치중해 왔던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신선한 문제 제기 임에 틀림이 없다. 

정치인은 모름지기 정책과 소신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당면한 일로써 승부를 가려야 하는 것이다. 상대를 깍아 내라고 비방하고 상대를 칭찬할 줄 모르는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신망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시민들의 표를 얻어 행동하는 사람들이 시민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욕심에만 치우쳐 있기 때문 아닌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면서도 자신의 뚜렷한 정책과 소신을 확실히 시민들에게 각인시켜 시민들로 하여금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참다운 정치인이요 민주주의의 선봉자인 것이다. 앞으로 얼마 안 있으면 대선이 치뤄진다. 이미 대선에서도 진흙탕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상대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우선 축하해주고 격려하며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잘해 보자는 말 한마디 없이 상대당 후보 깍아 내리기부터 하니 이번 대선 역시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별 소득 없는 과거사 문제나 누구의 그림자라는 등 상대 후보의 정책과 소신 그리고 인물 됨됨이는 보지 않고 비방할 구실만 찾는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좀 더 대범하게 좀 더 자신감 있게 선거에 임할 수는 없는 것일까.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아낀다면 내가 어떻게 하든 상대를 누르고 당선돼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고 걱정해야 하는 것이다. 작은 일이지만 이번 김동환의원의 고속버스 요금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정치인으로써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것이다. 

고속버스가 똑같은 버스일진대 청주 노선은 값이 싸고 왜 충주는 비싸야 하는가. 그것 역시 우리 충주 시민이 부당한 처우를 받는 것이다. 

이러한 부당한 처우를 받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여 바로 잡고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 우리 정치가 정책이나 시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선진화 된 국가로 민주주의를 앞당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러한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정치인이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충주 연수동체육회, 희망나눔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전달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안내 구독신청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