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굴욕 따윈 없네"

김경화/I선데이뉴스 | 기사입력 2014/07/21 [17:0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굴욕 따윈 없네"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4/07/21 [17:04]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서울 진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꿈도 꾸지 못하고 2~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고맙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서연은 13일 방송된 KBS2 '다큐 3일'의 '미인의 조건-2014 미스코리아 합숙소 72시간'편에 출연했다. 특히 김서연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2살인 김서연은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善)은 신수민 이서빈, 미(美)는 류소라, 백지현, 이사라, 김명선이 수상했다.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KBS2 '다큐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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