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유치의 위력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5/12/24 [15:37]

민자 유치의 위력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5/12/24 [15:37]
▲ 이규홍 대표이사     ©
2조 1000억 원의 민자를 유치해 고현항 재개발사업의 착공을 시행한 거제시의 활발한 사업추진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고현항은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을 해오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여객 수송기능이 사라졌고 어업기능도 사라져 최근 기능부족으로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던 곳이다.
이러한 것을 2008년 삼성중공업이 재개발사업을 제안했다가 2011년 7월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경제 침체가 이어지자 사업 참여를 중단하는 사태를 맞이했다. 그러던 것을 거제시가 2012년 4월~8월 사업계획을 공모해 2012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또한 이들은 시민단체를 포함하는 시민토론회를 2009년부터 10회 정도 가졌다한다. 항만기능이 노후화되고 거의 버려진 것이나 다름없는 고현항을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만들려는 이들의 노력은 자치단체장뿐만아니라 시민 및 시민단체를 비롯한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고현항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머리를 맞대고 대체항만의 필요성과 공원 녹지, 학교 및 문화시설과 주차장 등 도시기능이 부족하며 항만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주거, 상업, 친수시설 공공시설 등 친수항만 시설의 필요성 그리고 조선 산업 인구증가 경제력 조선1세대 퇴직과 도시위상에 걸맞는 상징적 랜드마크 등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그래서 고품격 주거단지 친수상업시설과 레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 것이다. 이들은 개발과 보존이라는 딜레마가 있으나 개발을 통한 공익이 보존을 통한 공익보다 크다면 개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느낀 것이다. 이들의 2조 1000억 원의 민자를 통한 개발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깊이 생각하는 바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민자 유치는 거의 생각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기업도시나 에코폴리스 등도 민자 유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단일 사업으로 민자 유치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2조 1000억이라는 대규모 민자 유치는 생각도 못할 일이다. 그러나 이들은 해낸 것이다. 기업은 돈이 되는 곳이면 어디든 투자를 한다. 그러기에 우리도 개발 성과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내어 아디디어를 창출하고 그 곳에 민자 유치를 유도해야 한다. 우리 충주도 개발할만 곳이 많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천연 관광지인 충주호를 비롯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용한 대규모 삼국 민속촌과 온천을 이용한 워터파크 및 동물원 놀이기구를 만들면서 기존 놀이기구들과는 달리 색다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안 연구하고 충주호를 이용한 연계 관광 프로젝트를 대규모로 구상하여 제천, 단양과 함께 연계 관광단지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요즘 관광은 하루 왔다가는 것으로 하면 소득이 없다. 머무르는 관광을 만들어야한다. 충주호를 이용한 충주, 제천, 단양이 나름대로 지리적 여건에 맞게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놀이와 레저 휴식공간등을 만들어 간다면 볼거리 즐길거리 건강과 휴식, 먹거리, 힐링 등 사람들의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 수 있다. 충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온천의 휴식과 웰빙 월악산의 힐링 제천의 빼어난 경치와 수면을 이용한 놀이시설과 유람선 단양의 단양팔경과 동굴 그리고 계곡 그리고 산채건강식 등을 이용한 관광단지를 만들고 이를 3박 4일 또는 4박 5일 정도의 관광코스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그래야 중국인 관광객 유커들을 유치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국내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다.
기업유치도 중요한 발전과정의 하나이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충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통 큰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젠 민자 유치를 할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야한다. 제천 역시 마찬가지이다. 실익이 없는 청풍호다, 충주호다 하는 논쟁 보다는 화합하여 관광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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