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 발전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가는 길이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7/06/29 [13:25]

충주상공회의소 발전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가는 길이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7/06/29 [13:25]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상공회의소를 현 강성덕 회장이 맡으면서 제천과 단양이 분리되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였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회비가 증액되고 상공회의소가 더욱 활력을 되찾았다 하니 반가운 소리다.

이들은 어려워진 상공회의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업과 상공인들을 찾아 설득하여 회원을 보강하고 상공인들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 하였다.

또한 기업인들의 사정에 밝은 백한기 사무국장을 영입 상공회의소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강성덕 회장은 전 최철 회장이 부도를 낸 효신산업을 인수해 충주레미콘으로 개명하여 이를 정상으로 이끌었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을 확장한 장본인이다.

또한 충주시 축구협회와 충청북도 축구협회를 오랫동안 이끌어오면서 축구인들 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고 있기도 한 사람이다.

그동안 상공회의소는 충주, 음성, 제천, 단양을 관할하고 있었으나 음성의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산업단지가 활성화되고 기업이 대폭 늘어나면서 음성 상공회의소가 분리되었고 이번엔 제천, 단양 상공회의소 마저 분리되어 충주상공회의소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역의 범위가 넓고 기업의 수가 많다 하여 상공회의소가 잘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회원들이 어떻게 단합하고 회비가 잘 징수되며 상공회의소가 회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느냐 풀리지 않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었던 것이다.

회원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것이다.

강성덕 회장은 이를 간과하지 않고 회원들과 융합하면서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던 것이다. 앞으로 기업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시와 기업의 연결고리를 잘 이어주면서 상호 협력 속에 기업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면 충주에 더 많은 기업이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역시 발전하는 충주상공회의소에 힘을 실어주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발 앞서 가는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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