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강원지역 119특수구조대가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충북, 충남, 세종, 대전 지역을 총괄하는 충청, 강원지역 119특수구조대는 재난 시 어느 곳 어떤 재난이든 30분내 특수 기동 구조대를 투입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곳이다.
지난 포항지진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투입된 119특수구조대의 활동이 활발하였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 들었을 때 우리 충주지역에 재난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재난은 언제 어느 때 어떠한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는 만큼 우리는 항상 재난에 대비하는 태세는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의 생명이 위급하고 촌각을 다툴 때를 생각해보면 충청, 강원지역 119특수구조대는 우리 충주시민들에게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119특수구조대 요원들은 군 특수부대 경력 3년 이상인 자로 한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시민들을 재난에서 구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다.
더욱이 119특수구조대는 일단 유사시 긴급 출동 할 수 있는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어 인명피해의 신속함을 요구할 때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고 산악, 재난, 화학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 또한 갖추고 있어 충주시민들에게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2017년 착공하고 2018년 준공하여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119특수구조대는 닥터헬기를 비롯한 갖가지 재난 구조에 대한 장비를 갖추고 있어 충주를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소방을 책임지는 소방기관은 우리를 화재로부터 지켜주는 역할 외에도 인명구조, 환자이송, 재난사고 처리 및 우리주변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기관이다.
더욱이 우리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까지 세세히 점검하는 소방공무원들은 그 인원을 더욱 늘려도 전혀 이상할 것 없이 우리 생활 속의 수호천사로 자리매김 하는 곳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충청, 강원 119특수구조대가 충주에 청사를 짓고 개청 한다는 것은 깊이 환영할 문제로 앞으로 이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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