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국민 모두가 화합해야 국가가 산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7/12/21 [10:28]

정치권, 국민 모두가 화합해야 국가가 산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7/12/21 [10:28]
▲ 이규홍 대표이사     ©

2017년도 불과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우리는 조용히 2017년을 되돌아보며 2018년을 설계해야 한다.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접하면서 권력이라는 것이 잘못되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도 뼈저리게 느끼게 된 것이다.

촛불시위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를 지금까지 권력에 의한 잘못된 점들이 국민을 위해 어떻게 바뀌어져야 하는지도 생각해 봐야할 문제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초점을 맞춰 박 대통령의 실정만을 부각시키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우리의 권력이 어떠한 문제를 야기 시켰는지에 대해 성찰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슴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누구나 어느 정부나 또 다시 권력을 가지고 국정을 농단한다든지 개인적 비리에 사용한다면 또 다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작금의 우리나라 행태를 보면 작은 권력이라도 쥐어지면 이것을 백분 활용하고 쥐고 흔드는 것이 잘하는 것으로 평가 받을 때도 있다.

권력은 자기 멋대로 휘두르는 것이 아니다. 권력은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잇도록 배분 되어야 하고 그들을 위해 공평하게 쓰여 져야 하는 것이다.

권력이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양 마구 휘두르면 그 피해를 그에게 권력을 쥐어준 사람들이 고스란히 뒤집어쓰기 때문에 권력을 줄 때에는 깊이 있는 생각에 의해 권력을 주어야 한다. 즉 선택을 잘 해야 한다는 뜻이다.

권력의 사용이 보는 이에 따라 정당하다는 평가와 남용이라는 평가로 엇갈릴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의 뜻에 맞는 사람이 하는 것들은 옳다고 보는 잘못된 편견 때문이다. 모든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풀어야 한다. 서로의 의견을 일치시키지 못하는 요즘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진보와 보수, 좌와 우로 나뉘어 자신들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요즘 사회의 극단적 사고 역시 바뀌어야 하고 이제는 극단적 선택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권력이 정당한지 남용인지도 보이게 되는 것이다.

대통령의 탄핵과 이후 집권한 문재인 정부의 탄생 이후에도 사람들의 이견은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정책만이 옳다고 보는 것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다.

우리는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경제 대국을 이루기는 어려워도 이를 무너트리는 것은 한순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세계 여러 나라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잘 살던 국가들이 과도한 복지로 한순간 경제가 무너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의 전철을 밟지 않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진출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극과 극의 생각들을 접고 대화를 통한 합리적 대안을 찾아가는 정부가 만들어져야 한다.

여당은 야당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야당은 여당을 칭찬할 줄 알아야 국민들 사이에서도 서로 화합하고 칭찬하는 분위기가 싹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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