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시민의 역량이 결집해야 충주발전 이룬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1/18 [13:22]

충주시와 시민의 역량이 결집해야 충주발전 이룬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1/18 [13:22]
▲ 이규홍 대표이사     ©

지난해 12월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충주의제21)가 녹색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충주시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요즘 기후변화가 심각하여 삼한사온이 뚜렷하던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 봄 가을이 거의 없어진 상태이다. 벌써 몇 년째 봄 가뭄이 심각하여 충주댐에도 담수량이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줄고 있었고 저수지는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지기 일쑤였다. 또한 여름에는 기습적 폭우가 쏟아지는가 하면 장마철이라는 의미가 퇴색할 정도로 장마철 기간에는 큰 비가 오지 않기도 한다. 때아닌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을 망치기 일쑤고 한여름 무더위는 38~39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온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은 철저한 친환경적 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근거리 이동시에는 되도록 차량의 이용보다는 걷기를 생활화하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고 자전거 도로를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바꾸어 나가야 한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해야 한다.

우리고장 출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재직 시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를 살리는 운동에 온 힘을 쏟아 195개국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전남 순천시의 조충근 시장은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순천만 살리기 운동을 펼쳐 철새가 죽어가던 순천만을 철새도래지로 철새가 찾는 환경 관광지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이들은 순천만을 살리기 위해 순천만으로 흘러가는 동강 살리기부터 시작해 동강의 오염원을 줄여 나갔다. 주민들과 때로는 다툼 끝에 맑은 동강 물을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제 충주시도 민관이 힘을 합쳐 깨끗한 환경 청정 지역 충주를 지속 가능한 환경의 고장으로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순천의 맑은 동강을 이루어 낸 것이 조충근 시장의 적극적 지원 아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들은 깨끗한 순천만, 철새 도래지 순천만이 만들어지자 세계 정원박람회 개최로 순천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충주 지속 가능발전협의회의 환경부장관상 수상도 우연의 일치는 아니다. 공동의장단과 운영위원회, 정책위원회의 적극 참여는 물론 사무국장과 부장 그리고 김종선 기후변화 대응분과 위원장과 위원들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많은 실적을 쌓은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제 충주시와 충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진정한 청정 삶터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야 할 때다. 충주시와 시민이 함께 동참하고 적극 나서야 우리 충주가 다른 지역보다 우월하고 우수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과 충주 발전 그리고 충주관광을 세계적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민의 지혜와 역량이 결집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이다이번 충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충주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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