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합 발전소 재가동’ 더 이상 입에 오르내려서는 안 된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2/28 [11:11]

‘열병합 발전소 재가동’ 더 이상 입에 오르내려서는 안 된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2/28 [11:11]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 베올리아코리아가 스팀을 생산 판매하다 열병합 발전소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자 충주시민단체 등의 강력한 반발로 주춤했다가 다시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또한 몇 번에 걸쳐 제동을 하고 막았는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충주시민들을 악조건의 환경 속으로 밀어 넣겠다고 하는 베올리아코리아 측에 경악할 따름이다. 더욱 강력한 제지로 더 이상은 열병합 발전소 재가동 소리가 나오지 못하도록 충주시민 전체의 목소리를 담아 제지할 것을 촉구한다.

 

베올리아 측이 SRF(고형연료)를 사용하여 875℃의 열을 가해 스팀을 생산한다든가 전기를 생산하는 일은 SRF 소각시 발생되는 유해물질인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다이옥신 등의 피해로 충주시민의 건강에 크게 위해를 가할 수 있어 업체측은 돈을 벌겠지만 엄한 충주시민들은 크게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더욱이 다이옥신은 독극물인 청산가리 보다도 10,000배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다이옥신이 발생되면 공기중에서 흡입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각종 풀이나 나무열매, 채소 등에 내려 앉아 먹이 사슬로 인체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조금도 안심이 안되는 것이다.

 

베올리아코리아 측은 고형연료인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등이 쓰레기 등과 함께 섞이는 SRF가 아닌 폐목재로 이루어진 바이오 SRF를 사용하는 것이니 문제 없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폐목재로 이루어진 바이오 SRF를 연료로 사용했을 경우 강력한 미세먼지가 발생해 지금도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는 상황에서 폐목재 소각으로 인한 강력한 미세먼지가 더해지면 충주시민은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한창 성장하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치명적 위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직시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잘못된 기준치 적용과 법령으로 인해 행정 소송 등으로 인허가 난 열병합발전소들이 다시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히고 있다는 사실도 베올리아 측은 직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도권에도 스팀을 생산하거나 열병합 발전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사례가 있어도 지방처럼 SRF(고형연료)나 바이오 SRF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설혹 있다 하여도 천연가스사용과 바이오 SRF를 조금 섞어 사용하는 정도이다. 사람들이 많고 강력 대처하는 곳에서는 SRF 사용을 엄두도 못내면서 지방은 그리도 만만해 보이는것인가? 사람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살면서 경제적 혜택을 덜 입는다면 깨끗한 환경이라도 누려야 하는 것 아닌가?

 

바이오SRF 든 SRF든 인체에 위해를 가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해로운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청정지역으로 환경을 잘 보존하고 개발에 뒤처지면서도 꿋꿋하게 고향을 지켜온 충주시민들에게 SRF를 연료로 사용하는 열병합 발전소로 인해 건강을 해쳐서는 절대 안되는 일이다. 베올리아 코리아측에서도 충주에서 사업을 하고 싶으면 청정연료를 사용하던지 아니면 사업을 접고 충주를 떠나라 그것만이 지금까지 충주환경을 오염시키데 대한 충주시민들에게 속죄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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