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를 과학문화도시로....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07/02/08 [00:00]

충주를 과학문화도시로....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07/02/08 [00:00]

얼마전 충주시는 중앙의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국가적으로 부르짖고 있는 싸이언스 코리아(Science Korea)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우리 충주에서 담당하게 된 것이다.

 
과학문화도시란 과학기술 마인드와 토대위에서 지역의 사회?문화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뤄 보자는 목표를 갖고 지역중심의 과학문화확산운동을 시범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즉 과학기술문화의 확산을 통해서 지역발전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기반을 강화해 나가자는 것이다.

 
인류의 생활을 오늘날과 같이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든 것이 과학기술이라면 과학기술의 인프라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과학 인프라를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과학기술기관, 정부기관이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선도적으로 구축해 감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정신 즉 과학문화를 체화하게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을 우리지역 충주에서 전개해 나가게 되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전국을 권역별로 나누어서 몇 개 안되는 주요 도시만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 충주시가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충주시가 정부에서 지정하는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그동안 충주대학교가 끊임없이 추진해 왔던 이동과학교실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과학관련 프로그램들이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학문화도시 육성사업은 결국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목표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국가의 균형발전에 기본이 되는 지역발전을 사회문화적으로 뒷받침해 나가자는 것이다. 즉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발전전략을 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마인드를 높여감으로서 지역주민의 잠재된 역량을 이끌어 내고 이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차원에서도 적지 않은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우선 이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내에 과학문화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하는 비용이라든가 주민들의 과학문화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동 단위별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지원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며, 충주시교육청과 충주대학교가 나서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체제로 진행되는 것으로 틀이 짜여저 있는 것으로 봐서 성과를 기대해 봄직 하다. 프로그램 역시 생활속에서 활용될 수 있는 과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까 일반적으로 어렵게만 느껴져 왔던 과학에 대하여 시민들이 많은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되리라 보여진다.

 
여러 가지 기대치를 달성해 가기 위해서는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관계자의 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충주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경부축 우선주의라는 국가 발전전략에 밀려서 끝없이 소외당해 왔던 것이 그동안의 형편이었다. 과학문화도시화 사업이 보잘 것 없는 작은 규모의 운동이라고 간과 할 것이 아니라 명실상부하게 도시 발전과 주민들의 혁신의식을 만들어 내고 이를 초석으로 하여 우뚝서는 충주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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