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8주년 기념사]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3/08 [09:41]

[창간 28주년 기념사]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3/08 [09:41]

▲ 이규홍 대표이사     ©

존경하는 충주시민 그리고 충주신문 애독자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해온 충주신문이 어언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탄생한 충주신문은 그동안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지역 언론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긍지를 가지고 노력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SNS 등 통신기기의 발달로 지역신문이 외면당할 때에도 우리는 검증된 언론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충주를 지켜왔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권력과 경제력 그리고 인구 이동으로 지역이 피폐해지고 점차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는 지방균형발전을 역설하며 시민정신을 일깨웠고 지방 대도시로의 블랙홀 현상이 집중될 때에는 청주권 행태의 부당함과 광역지차제장들의 포퓰리즘 정책에 강력 항의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변화를 집중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충주시민들에게 민감한 문제로 다가오는 최저임금 문제, 사회적 문제, 경제적 문제, 골목상권 문제, 지방중소도시의 위기 문제 등 이제 충주가 헤쳐나가야 할 여러 가지 문제를 기획 보도함으로서 대안을 마련하도록 문제 제기도 하였습니다.

 

지역신문이 지역을 위해 탄생한 만큼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을 다루어 지역민이 내일을 향해 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넷을 통한 언론 그리고 SNS 등 누구나 마음먹으면 한마디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다양성 속에서 늦고 읽어야 하고 속보성에서 뒤처지는 신문이 외면당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은 속보성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실인가 아닌가 하는 정확성의 문제와 양심을 거스르지 않는 진실성 그리고 어떠한 사건에 대해 모든 것을 정확히 해부하는 탐사보도 지역문화, 학술, 재정 등을 계획에 의해 정밀조사 분석하는 기획보도 충주사람들의 정확한 판단을 돕고자 하는 정보기능 등은 검증이 되지 않은 언론 그리고 속보성만을 추구하는 그 어떤 언론 형태보다 정밀하고 정확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충주시민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언론의 무분별한 행태는 검증되지 않아 마녀사냥 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악한 사람들로 인해 있지도 않은 뉴스로 남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고 사실과 다른 뉴스로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한 세상에 정직한 뉴스, 검증된 뉴스는 여러분 삶을 행복하고 질을 높이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유도할 것입니다.

 

28년간 끊임없는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어도 꿋꿋하게 지역을 지켜온 신문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진실 되고 정직하면 정확하고 양심적인 신문에 대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줄 시점이 된 것입니다.

 

최저임금의 태풍은 지역신문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충주신문은 여러분들의 신문이고 충주를 지키는 신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냉철한 판단으로 지역신문을 키우는 슬기를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께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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