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야현신협을 이끌어갈 제22대 이사장으로 권혁철(61)씨가 공식 취임했다.
야현신엽은 2월 26일 충주시 금릉동 체리블러썸 뷔페에서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현신협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자세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야현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전 충주야현신협 대표감사와 한국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천주교 안림성당 평신도협의회장과 충북지방법무사회 충주지회장, 나눔의 집 경영자문위원, 충주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충주시 민원조정·상담·공유재산심의·투자유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 1965년 12월 2일 설립된 야현신협은 총자산 1650억 원, 조합원수 1만 2000명 규모로 평소 경로당 자매결연 및 후원, 충북농아인협회 충주지부 자매결연 및 후원, 성심학교·교현2동 저소득층 가정·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