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야현신협 권혁철 이사장 취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최선”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3/18 [15:02]

충주야현신협 권혁철 이사장 취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최선”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3/18 [15:02]

▲ 권혁철 이사장     ©

충주야현신협을 이끌어갈 제22대 이사장으로 권혁철(61)씨가 공식 취임했다.

 

야현신엽은 2월 26일 충주시 금릉동 체리블러썸 뷔페에서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현신협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자세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야현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전 충주야현신협 대표감사와 한국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천주교 안림성당 평신도협의회장과 충북지방법무사회 충주지회장, 나눔의 집 경영자문위원, 충주법원 민사·가사 조정위원, 충주시 민원조정·상담·공유재산심의·투자유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 1965년 12월 2일 설립된 야현신협은 총자산 1650억 원, 조합원수 1만 2000명 규모로 평소 경로당 자매결연 및 후원, 충북농아인협회 충주지부 자매결연 및 후원, 성심학교·교현2동 저소득층 가정·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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