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현동우체국, 3월 31일 업무 종료

재배치 계획 의거 4월 2일자로 충주우체국으로 통합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14:12]

충주 교현동우체국, 3월 31일 업무 종료

재배치 계획 의거 4월 2일자로 충주우체국으로 통합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3/19 [14:12]

지난 1991년 10월 1일자로 개국해 27년 동안 충주시 교현동 주민들과 함께한 교현동우체국 업무가 오는 3월 31일자로 종료된다.

 

2013년 5월 충주우체국이 현 위치(국원대로 20번지)로 이전 개국하면서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우체국 경영합리화 및 재배치 계획에 의거 교현동우체국이 통합 대상국으로 해당됐으나,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동안 보류하던 중 2018년 4월 2일자로 충주우체국과 통합된다.

 

이번 통합으로 기존 충주교현동우체국 고객은 충주우체국이나 인근 우체국(성내동우체국·칠금동우체국·금릉동우체국)을 이용하면 된다.

 

우편물 접수는 충주시내 모든 우체국을 이용하거나 우체국택배 방문접수(☏ 1588~1300)를 이용하면 된다.

 

우체국 예금 상품별 계좌번호와 우체국보험 상품별 증서번호는 현재와 동일한 계좌(증서)번호로 사용 가능하며, 충주우체국으로 일괄(자동) 이관돼 유지·관리하게 된다.

 

입금·출금·송금·예금 잔액조회, 보험료 납입 및 조회 등은 인근우체국 365코너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약정이 되어 있으면 예금·보험관련 조회, 계좌이체, 환급금대출, 공과금납부 등을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예금가입, 카드 발급, 보험계약사항 변경, 보험금 지급청구 등 일부 대면거래가 필요한 업무는 충주우체국이나 인근 우체국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향후 충주성내동우체국도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 경영합리화 및 재배치 계획에 의거 인근 호암택지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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