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이젠 사라져야 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4/06 [08:32]

‘가짜뉴스’ 이젠 사라져야 한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4/06 [08:32]

▲ 이규홍 대표이사     ©

근거도 없고 검증도 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인터넷 상에서 판을 치고 있다. 이러한 가짜뉴스를 진짜로 알고 퍼트리는데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실로 상상을 초월할 수 없도록 큰 것이다. 또한 가짜뉴스는 새롭고 자극적인 특성을 가져 진짜뉴스보다 6배의 전파속도가 빠르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지난번 미국대통령 선거에서도 가짜뉴스로 인해 여러 가지 혼란과 피해현상이 나타났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이러한 가짜뉴스는 어느 특정한 지역이나 특정사이트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세계 곳곳에서 어느 사이트 어느 곳을 막론하고 무차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여론 형성이나 정서적 문제점으로 우려되는바 크다할 것이다.

 

요즘 세계 곳곳에서는 갖가지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세계 각국은 이를 퇴치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고 있다. 독일은 가짜뉴스를 내보낸 업체에게 600만 유로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고 많은 나라가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뉴스를 퍼트리기 때문에 국민의 생각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 우려가 있다. 이러한 측면이 상업적이거나 정치적인 문제들로 이루어질 수 있는데 올바른 정보를 제공치 못하고 일방적이고 홍보성이 강한 상업적인 것과 인신공격성 가짜뉴스도 문제이지만 정치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심각하다. 민주주의는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올바른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는데 가짜뉴스로 인해 국민의 선택에 혼란이 오고 제대로 된 지도자를 뽑지 못하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지난해 충주지역 출신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상의 성묘 시 제주로 올리는 잔에 대한 가짜뉴스는 실로 국민을 어리둥절케 했고 반 전 총장이 예절도 모르는 무모한 사람으로 오인 받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러한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어느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욱이 우리의 미래 세대들인 10대 20대들이 가짜뉴스를 진짜 뉴스로 오인하고 그에 따른 잘못된 생각에 머물게 되면 나라의 운명이 흙탕물이 될 가능성마저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된다.

 

우리는 6.13지방선거를 코 앞에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게 내버려둔다면 6.13지방선거에서도 올바른 선택을 기대하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분권을 앞두고 있는 선거로서 지방분권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충주지역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앞으로 어떠한 점을 핵심정책으로 삼아 지역을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기에 6.13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생각을 혼돈 속으로 빠트릴 어떠한 가짜뉴스나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판을 쳐서도 안 되고 또한 그것을 수용해서도 안 된다. 그러니 사전에 가짜뉴스나 검증되지 않은 여론형성을 치밀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또한 능력이 부족한 후보일수록 선거판을 혼탁 속으로 몰아넣어 유권자의 혼란함을 이용할 수도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충주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 명절 손님맞이 하천 청결활동 실시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안내 구독신청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