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적십자봉사회, 따끈따근 ‘사랑의 점심나누기’
홀로노인 및 노숙인 100여명 초청 점심 제공 및 선물 전달
충주신문 | 입력 : 2018/05/08 [16:42]
충주시 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이덕진)가 어버이날인 5월 8일 충주누리장터 앞 재성이네 나눔쉼터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원 10여명은 홀로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 100여명을 초청해 쇠고기 미역국, 불고기, 전,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재능 기부자의 노래공연과 함께 초청자들에게 직접 만든 빵과 양말 등도 나눠줘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봉사회는 이날 빵을 나눠주기 위해 5월 7일 직접 빵을 굽는 등 정성을 들였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봉사회는5월 4일에는 성서동 차없는거리에서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덕진 회장은 “어버이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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