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문제 좀 더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5/24 [11:48]

교육의 문제 좀 더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5/24 [11:48]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지역의 고교평준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다만 구체화 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충주고교 평준화 시민연대가 발족하고 평준화에 대한 목소리를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교평준화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찬반양론으로 갈라져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다 라고 판가름 하기는 어렵다.

 

1974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면서 그동안 많은 곳에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고 있다. 평준화와 비평준화의 찬반의견을 들어보면 고교평준화를 시행해야 한다는 측은 중학교 아이들을 고교 입시 지옥에서 해방시키고 고교학생들을 서열화 시켜 위화감을 조성시키며 과열과외 등으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 비평준화를 주장하고 있는 측은 대도시와 중소도시와의 차이점, 학생들의 강제 배정으로 인한 교육 선택의 기회박탈, 학습 집단의 이질화로 인한 학습지도 곤란과 하향평준화 초래, 학생들의 개인차로 인한 생활지도 곤란, 학군 간 교육 여건의 차이 등의 문제점을 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항이기에 사회적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충분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시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점으로 제기한다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교육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이다.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최대한 발굴하여 학생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중점 개발시킴으로서 잠재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사람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질과 능력이 있다. 이러한 자질과 능력을 최대한 키워나갈 때 그 사람은 사회 한 분야의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획일적 교육의 서열화 보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을 키워 사회 각 분야에서 대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참 모습이라는 점도 깊이 인식하여 미래 충주를 이끌어갈 세대들의 교육은 좀 더 바람직 할 것이다.

 

평준화다 비평준화다 하는 단편적 사고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교육 정책이 논의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방분권 시대의 도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역의 인재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교육에 대한 논의가 불거진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한 면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가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되고 논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도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충주를 크게 성장 시킬 수 있는 것도 다양한 인재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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