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홍보행사 진행

6월 3일까지 금연주간 운영, 한국교통대서 캠페인 전개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5/24 [12:27]

충주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홍보행사 진행

6월 3일까지 금연주간 운영, 한국교통대서 캠페인 전개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5/24 [12:27]

충주시보건소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금연 홍보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87년 하루만이라도 담배연기 없는 세계를 만들자는 의미로 5월 31일을 금연의 날로 정했다.

 

이와 관련 시 보건소는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5월 24일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호암예술관에서 3회에 걸쳐 45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피노키오 담배는 무서워’를 공연했다.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종합민원실 로비에 금연 및 절주 관련 전시와 함께 유주막다리~건국대사거리~달천교에 이르는 구간에는 금연 홍보기를 게양한다.

 

6월 14일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금연의 날 캠페인도 전개한다.

 

보건소는 이날 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서명과 상담, 흡연검사 일종인 일산화탄소 측정, 담배 및 폐 모형 도구 실험, 금연성공기원 룰렛게임 등을 진행하며 담배연기 없는 충주 만들기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한편 시 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 향상과 간접흡연률 감소를 위해 수안보파크호텔, 세명대학교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이들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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