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자녀의 집중력과 성취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충주성심학교 성심관에서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7가족 40여명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했다.
센터는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녀들의 집중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에게 자녀양육 참여 기회 제공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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