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검증을 확실히 해야 할 때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6/06 [09:44]

도덕적 검증을 확실히 해야 할 때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6/06 [09:44]

▲ 이규홍 대표이사     ©

이번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신상내역이 공개되면서 심각한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을 어긴 전과자들이 40%대를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다. 후보들 중에는 자신의 범법에 대해 정당화 및 합리화를 내세울지 모르지만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틀과 규정에 의해 규제하고 강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가 혼란하고 누구나 제멋대로 행동하고 법체계를 우습게 아는 풍조가 생길 것이다. 자신의 범법에 대하여 나의 경미한 것 또는 이 사회를 위해 투쟁하다 생긴 것 등이기 때문에 나의 범죄는 괜찮다는 생각을 하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정당화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법은 사회를 지탱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를 어기는 사람들을 강제하는 것이다. 이 나라의 정치인이 스스로 만든 법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거나 이 정도는 괜찮다는 의식으로는 이 사회를 이끌려는 지도자로서의 품성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지방자치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내가 먼저 이 나라의 법을 준수하고 지켜야 내가 이끌어야할 시민 또는 주민이 범법을 하지 않고 공정하고 정직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의 생각으로는 이 사회의 불안만 가중시킬 뿐이다.

 

또한 국가와 지역을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들의 전과기록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사회에 도덕성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가 도덕성 검증을 중요시 하는 것은 도덕성으로 깨끗하지 못한 사회는 그 만큼 비리나 사회적 혼란이 만연 되어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충주시에 출마한 후보자들 중에도 전과기록이 많게는 7번에서 적게는 1번 정도의 전과 기록을 가진 후보가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심히 우려되는 바가 크다. 자신이 전과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른 누구에게 잘하라고 할 수 있을런지도 걱정이다. 이제 충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충주가 선진화된 모습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정치적으로는 지방분권 시대를 열어야 하고 사회적으로는 스마트시티에 대비해야하며 경제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진입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있다. 여러 가지를 슬기롭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는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우리의 선택에 큰 의미를 부여 할 수밖에 없다. 세밀히 검토하고 따져서 선택해야할 중요한 시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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