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충주지역 총 49명 후보 경쟁

시장 2명·도의원 7명·시의원 40명, 전체 경쟁률 2.16대 1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6/06 [11:14]

[6·13지방선거] 충주지역 총 49명 후보 경쟁

시장 2명·도의원 7명·시의원 40명, 전체 경쟁률 2.16대 1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6/06 [11:14]


6·13지방선거가 임박했다.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가운데 충주지역 각 후보들은 민의의 대표자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선거운동원과 유세차량을 동원하며 종횡무진 선거구를 누비고 있다.

 

충주시장을 포함한 충북도·충주시의원 충주지역 최종 후보자는 총 49명이다.

 

시장 2명, 도의원 7명, 시의원 40명(지역구 37명·비례대표 3명)으로, 전체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현직 시장 맞대결

 

6·13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 후보와 자유한국당 조길형(55) 후보 양자대결로 펼쳐진다.

 

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5월 3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우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한 뒤 임광로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선거출정식을 가졌다.

 

자유한국당도 이마트로터리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자,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선거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시내 로터리마다 각 후보들의 현수막이 내걸렸고, 후보자들은 유세차량을 동원해 시내 거리를 돌며 선거연설에 나서는 등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바쁜 걸음을 보였다.

 

먼저 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또 ▲충주댐 둘레길 개발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존치 재검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지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휴양형 중앙노인연수원 유치 ▲100세 이상 노부모 부양가족 효도수당 확대 지급 ▲전 세대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 ▲관내 기업 청년취업자 및 신혼부부 주택마련 지원 ▲충주호 일원 내륙 수상스포츠 파크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조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추진했던 라이트월드, 조선식산은행 등 상당수 정책들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보이며 재검토 의사를 밝혔다.

 

우 후보는 ‘힘 있는 여당시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는 한국당이 독점해 온 충주의 지방권력(시장·국회의원·기초의원·광역의원)을 찾아오는 선거”라며 “대통령과 도지사, 시장이 집권 여당일 때 획기적인 충주발전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조 후보는 침체된 당내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우 후보의 공약이 비현실적이라고 강조한다.

 

일례로 고교 무상급식의 경우, 기초단체장 영역이 아닌데도 마치 우 후보가 하는 것처럼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깨끗하고 정직하고 일 잘한 시장으로 평가받아 믿고 또 맡길 시장”이라며 “자녀들이 충주에서 취직하고 경제활동을 해 어르신을 잘 모시고 아이들을 잘 기를 수 있는 중부내륙의 신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서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북충주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일자리 5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용섬 개발 ▲경로당 연료비와 급식비 지원, 할머니 보행기 지원 ▲장날버스 승하차 도우미 지원 ▲육아나눔센터 및 어린이상담센터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 ▲주택가 주차장 확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500대 조성 ▲시내 도시가스 100% 공급 ▲충주역 서부 도시화를 약속했다.

 

 

▲시·도의원 후보 47명 등록

 

충북도의원 충주지역 선거구에는 정수 3명에 후보자 7명이 등록하며 2.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비례대표(정수 2명/등록 3명)를 제외한 17명을 뽑는 충주시의원 선거에는 37명이 등록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먼저 충북도의원 충주시 제1선거구(앙성·노은·중앙탑·신니·살미·수안보·대소원면·주덕읍·달천·호암·직동·지현·용산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상교(57)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흥원(63)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정 후보는 제5·7대 충주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서 후보는 대소원면 이장협의회 부회장 출신이다.

 

충주시 제2선거구(엄정·산척·동량·금가·소태면·목행·용탄·칠금·금릉·봉방·문화·성내·충인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동학(46)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종갑(59) 후보, 무소속 박영태(60)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서 후보는 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출신이며, 이 후보는 제7대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무소속 박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선재택시 운전기사로 일했다.

 

충주시 제3선거구(연수·교현·안림·교현2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심기보(56) 후보와 자유한국당 임순묵(60) 후보가 또다시 맞붙었다.

 

심 후보는 제9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을, 임 후보는 제10대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후반기 위원장을 각각 역임했다.

 

충주시의원 각 지역구별 등록 현황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3명, 자유한국당 15명, 바른미래당 4명, 정의당 1명, 무소속 4명이다.

 

충주시 가선거구(앙성·노은·신니·중앙탑면)는 정수 2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재성(47)·함덕수(60) 후보 ▲자유한국당 홍성억(63)·김영식(60) 후보 등 4명.

 

충주시 나선거구(주덕읍·대소원·살미·수안보면) 정수 2명에 ▲더불어민주당 김헌식(64)·최병채 후보 ▲자유한국당 최지원(55)·장상식 후보 ▲바른미래당 하윤길(54) 후보 등 5명.

 

충주시 다선거구(달천·호암·직동·지현·용산동) 정수 3명에 ▲더불어민주당 권정희(59)·박상호(58) 후보 ▲자유한국당 홍진옥(55)·정용학(49) 후보 ▲바른미래당 이상윤(52) 후보 ▲무소속 이창진(44) 후보 등 6명.

 

충주시 라선거구(엄정·산척·동량·금가·소태면) 정수 2명에 ▲더불어민주당 안희균(59) 후보 ▲자유한국당 강명철(58)·진병서(64) 후보 ▲무소속 심흥섭(56)·심재익(58) 후보 등 5명.

 

충주시 마선거구(목행·용탄·칠금·금릉동) 정수 2명에 ▲더불어민주당 천명숙(58)·곽명환(35) 후보 ▲자유한국당 김영석(57)·정성용(57) 후보 등 4명.

 

충주시 바선거구(봉방·문화·성내·충인동) 정수 2명에 ▲더불어민주당 손경수(57) 후보 ▲자유한국당 유호빈(57)·박해수(54) 후보 ▲바른미래당 심윤(49) 후보 등 4명.

 

충주시 사선거구(연수·교현·안림·교현2동) 정수 4명에 ▲더불어민주당 유영기(42)·조중근(43)·허영옥(60) 후보 ▲자유한국당 김낙우(54)·고민서(42)·김성순(57) 후보 ▲바른미래당 이호영(62) 후보 ▲정의당 채선병(51) 후보 ▲무소속 이동근(60) 후보 등 9명.

 

충주시의원 비례대표는 정수 2명에 ▲더불어민주당 이회수(55) 후보 ▲자유한국당 조보영(61) 후보 ▲바른미래당 김혜숙(56) 후보 등 3명이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무원 등을 제외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날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유권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말로 정당·후보자 지지를 호소하거나,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후보자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도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 당일에도 가능하다.

 

하지만 후보자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SNS로 공유하거나 퍼나르는 경우도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중앙선관위는 밝혔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6월 8~9일 양일간 전국 읍면동 어디에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투표 당일인 6월 13일 투표가 어려운 국민을 위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충주지역의 경우 읍면동별 25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이번 선거는 1인 7표제가 적용되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투표용지만 8장에 달한다./홍주표 기자

 

 

◇후보자 등록현황(※ 경력, 재산신고액, 병역, 납세실적, 전과기록 순)

 

▲충주시장

 

△우건도 = 정당인, 3억 2400만 원, 병역필, 2677만 원, 전과 2건(공직선거법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조길형 = 충주시장, 8억 7000만 원, 병역필, 6122만 원, 전과 없음

 

 

▲충북도의원

 

<1선거구>

 

△정상교 = 정당인, 1억 7900만 원, 병역필, 443만 원, 전과 2건 △서흥원 = 농업, 4억 900만 원, 병역필, 458만 원, 전과 2건

 

<2선거구>

 

△서동학 = 정당인, 24억 300만 원, 복무 안함, 4035만 원, 전과 1건 △이종갑 = 충주측량설계공사 대표, 7억 6800만 원, 병역필, 3252만 원, 전과 없음 △박영태 = 정치인, -4200만 원, 병역필, 59만 원, 전과 없음

 

<3선거구>

 

△심기보 = 정당인, 2억 3300만 원, 병역필, 168만 원, 전과 2건 △임순묵 = 정당인, 5억 6700만 원, 병역필, 3253만 원, 전과 1건

 

 

▲충주시의원

 

<가선거구>

 

△정재성 = 정당인, -1317만 원, 복무 안함, 312만 원, 전과 없음

 

△함덕수 = 자영업, 2억 7000만 원, 병역필, 387만 원, 전과 1건

 

△홍성억 = 농업, 8억 1000만 원, 병역필, 779만 원, 전과 없음

 

△김영식 = 시의원, 1억 6200만 원, 병역필, 1609만 원, 전과 1건

 

<나선거구>

 

△김헌식 = 시의원, -283만 원, 병역필, 27만 원, 전과 없음

 

△최병채 = 정당인, 8200만 원, 병역필, 832만 원, 전과 없음

 

△최지원 = 정당인, 1억 8500만 원, 병역필, 83만 원, 전과 없음

 

△장상식 = 농업, 17억 1000만 원, 병역필, 878만 원, 전과 3건

 

△하윤길 = 정당인, 8억 2500만 원, 복무 안함, 2177만 원, 전과 3건

 

<다선거구>

 

△권정희 = 시의원 2억 5600만 원, 해당 없음, 100만 원, 전과 없음

 

△박상호 = 정당인, 5400만 원, 병역필, 1808만 원(체납액 10만 6000원), 전과 없음

 

△홍진옥 = 시의원, 1억 4600만 원, 해당 없음, 81만 원, 전과 없음

 

△정용학 = 정당인, 8억 7500만 원, 병역필, 1231만 원, 전과 2건

 

△이상윤 = 농업, 1억 3700만 원, 복무 안함, 518만 원(체납액 10만 5000원), 전과 없음

 

△이창진 = 주식회사 제이아이앤무역 대표, -76만 원, 병역필, 277만 원, 전과 1건

 

<라선거구>

 

△안희균 = 상업, 6000만 원, 병역필, 3010만 원, 전과 없음

 

△강명철 = 자영업, 1억 5300만 원, 병역필, 1093만 원, 전과 없음

 

△진병서 = 정당인, 1억 4300만 원, 병역필, 469만 원, 전과 2건

 

△심흥섭 = 지디아이회장, 9500만 원, 복무 안함, 571만 원, 전과 1건

 

△심재익 = 농업, 8억 8700만 원, 병역필, 1787만 원(체납액 964만 7000원), 전과 7건

 

<마선거구>

 

△천명숙 = 시의원 2억 3800만 원, 해당 없음, 1581만 원(체납액 48만 1000원), 전과 1건

 

△곽명환 = 회사원, 6500만 원, 병역필, 398만 원(체납액 247만 3000원), 전과 없음

 

△김영석 = 주식회사 양지 대표이사, 5억 8500만 원, 병역필, 697만 원, 전과 없음

 

△정성용 = 시의원, 4억 9400만 원, 병역필, 1644만 원, 전과 없음

 

<바선거구>

 

△손경수 = 사회교육강사, 9800만 원, 해당 없음, 647만 원, 전과 없음

 

△유호빈 = 정당인, 1억 800만 원, 병역필, 1277만 원, 전과 없음

 

△박해수 = 시의원, 39억 3600만 원, 병역필, 1억 7993만 원, 전과 2건

 

△심윤 = 정당인, 3500만 원, 병역필, 13만 원, 전과 없음

 

<사선거구>

 

△유영기 = 자영업, 7억 1500만 원, 병역필, 4932만 원(체납액 413만 9000원), 전과 1건

 

△조중근 = 주식회사 가인건축디자인 대표이사, 4억 1900만 원, 병역필, 333만 원, 전과 없음

 

△허영옥 = 시의원, 17억 2200만 원, 해당 없음, 935만 원, 전과 1건

 

△김낙우 = 주식회사 우진건재 대표이사, 7억 5700만 원, 병역필, 4523만 원, 전과 없음

 

△고민서 = 정당인, 11억 900만 원, 해당 없음, 285만 원, 전과 없음

 

△김성순 = 건국농원 대표, 2억 5700만 원, 병역필, 369만 원, 전과 2건

 

△이호영 = 시의원, 2억 7400만 원, 병역필, 2677만 원, 전과 없음

 

△채선병 = 운수업, 2800만 원, 복무 안함, 28만 원, 전과 4건

 

△이동근 = 충주임마누엘인력대표, 1억 4500만 원, 병역필, 61만 원, 전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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