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2018년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

목행초·남한강초·금곡어린이집 90여 명 참여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1:32]

충주소방서, ‘2018년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

목행초·남한강초·금곡어린이집 90여 명 참여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6/21 [11:32]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6월 15일 소방서 소속 119소년단인 목행초, 남한강초, 금곡어린이집 어린이 총 90여 명을 대상으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2018년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화재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심신을 단련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개최장소로 선정된 365세이프타운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안전체험 테마파크로써 지진, 풍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소방안전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365세이프타운 내에 있는 산불, 지진, 풍수, 대테러, 설해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고 강원소방학교 교관에게 직접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소년단원은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건, 사고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체험교육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해 능동적인 행동습관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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