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제7대 총장에 박준훈 교수 임명

교육부 추천 4개월 만에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12:40]

한국교통대 제7대 총장에 박준훈 교수 임명

교육부 추천 4개월 만에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6/21 [12:40]

▲ 박준훈 한국교통대총장    

한국교통대학교 제7대 총장에 융합기술대학 전자공학과 박준훈(61) 교수가 임명됐다.

 

박 총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첨단과학기술대학장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을 지냈다.

 

박 총장은 지난 1월 25일 총장임용 후보자 선정에서 대학 구성원 직선제로 1순위에 선정돼 2월 12일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됐다.

 

교통대가 총장 후보로 교육부에 추천한 지 4개월 만이다.

 

총장 임명이 늦어지자 이 대학 교수회는 5월 8일 ‘총장 부재사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수·학생·직원·조교 등 480여 명의 서명을 받아 호소문을 교육부에 전달했다.

 

대학 관계자는 “총장 부재로 인해 대학 기본역량진단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에 차질이 우려됐는데, 이젠 그런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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