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비전 선포 기대된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6/28 [11:58]

조길형 시장 비전 선포 기대된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6/28 [11:58]

▲ 이규홍 대표이사     ©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한 조길형 시장이 형식에 지나지 않은 취임식을 하지 않고 직원 월례조회로 대신하겠다고 하는 것은 형식과 허례에 치우쳐 비용을 발생시키는 것보다는 실용적으로 시를 운영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충주시의 기념일로 행사를 해오던 충주 시민의 날에 자신이 4년간 충주를 이끌어갈 비전을 담아 선포하겠다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그동안 충주신문에서는 충주시장 후보 선거 공약에서도 복지성 공약이나 선심성 공약에 치우치지 말고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를 세워 4년간 자신의 이룩해야할 것들에 대한 분야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했다.

 

이는 현재 중소도시의 어려운 점과 인구늘리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려운 시대에 많은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충주 발전의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상투적으로 복지공약이나 선심성 공약으로 일관 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를 다스리는데 있어 지방재정을 살피고 지방재정에 맞게 씀씀이를 조정하며 무엇으로 성장 동력을 일으켜 재정 수익을 확충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것은 지방수장으로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나라가 어려워지고 지방이 어려워지는 것은 이를 무시하고 시민들에게 잘 보이려고만 하였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그리스, 베네수엘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그렇다.

 

또한 같은 선진국으로 유럽의 맹주였던 독일과 프랑스가 왜 경제적으로 차이가 나고 있는가?

 

독일은 헬무트 콜 총리 때 복지 축소정책이 입안되고 슈뢰더 총리가 이를 강력히 밀고 나가 복지축소와 재정적 안정을 되찾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 성장 동력이 지속적으로 살아났기 때문이다.

 

반면 프랑스는 국민의 기호에 맞춰 복리를 늘리고 근무시간을 주 35시간으로 줄여 기업에 부담을 안겨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참고 삼아 조길형 시장은 비전 선포 시 부분별 전략과 실행방안까지 마련하여 4년간 목표를 달성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충주시는 재정 자립도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재정 자립도가 낮은 상황 하에서 복지 공약이나 선심성 공약은 자칫 독이 될 수 잇다. 인기만 높아진다고 될 일이 아니다. 우리 충주는 현재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이 함께 중지를 모으고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서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해 나서야 할 때다. 자신의 이익으로 사욕을 따지는 것 보다 충주라는 전체 틀과 함께 하는 시민의 공동이익을 따져 일을 하고 공동이익을 위하고 발전시키는 사람을 지지하고 박수를 보내야 할 때다.

 

공동 이익을 추구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다 보면 그것이 곧 자신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미래의 발전과 이익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이제 시민과 함께 합리적 정책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발전적이고 성장하는 충주를 건설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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