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업은 2018년 중원의 살터 생태 자람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를 희망하는 학교와 이를 실현해 줄 기관이나 대학과의 협업에 의한 것이다.
건국대 팀은 전공 교수 3인(류호창·김진우·김석영)과 학생 4인(이우석·이송민·김진우·팽종인)으로 구성됐으며, 남산초의 체육관과 운동장 옆 담벼락을 담당했다.
담벼락의 경우 공모된 초등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체육관에는 남산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도출했다.
남산초 관계자는 “이번 벽화작업은 남산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의 봉사단 학생들, 건국대 실내디자인 전공의 화합과 교류에 의한 의미 있는 활동과 결과물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