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박미심)은 7월 5일 대회의실에서 충주지역의 요양보호사교육원 및 요양기관 등 8개 기관과 ‘요양보호사 훈련수료자들의 고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요양보호사교육원, 새로남요양보호사교육원, 샬롬요양원, 참사랑요양원, 충주카리타스노인요양원, 다사랑노인복지센터, 다원노인재가복지센터, 충주노인복지센터 등 충주지역 요양보호관련 기관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지역의 요양보호사훈련기관과 취업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요양보호사들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구인·구직 정보제공 등 상호지원 및 협력 ▲교육참여자의 실제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습득 지원 ▲고용노동정책사업 홍보 및 참여 ▲직원들의 직무향상을 위한 사업주 훈련 컨설팅 지원 등이다.
협약당사자는 상호 취업지원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미심 충주지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은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등 필요인력을 상호지원하고 협력해 요양보호사의 신속한 인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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