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07/12 [08:43]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07/12 [08:43]

충주시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멋지게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 왔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다는 평가와 함께 충주의 홍보 인심 등을 유감없이 전했는데 또 다른 세계 대회의 성공을 위한 준비는? <편집자 주>

 

 

◇ 세계소방관경기대회란?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국가 간 소방 정보의 교류와 전현직 소방관과 소방가족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리는 소방관 올림픽 경기이다.

 

소방관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이면서 가장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다.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화재로부터 우리의 재산을 지켜주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건축물에 소방시설의 안전점검과 건축물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 화재 진압 등 주요 업무 외에도 119 구조대의 인명 구조 활동, 위급환자와 장애인의 병원 이송을 돕고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에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

 

때로는 소방 활동이나 인명 구조 활동 시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한하는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고마운 존재 들이다.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소방관들이 체력적으로 강건해야하며 민첩하고 인명구조나 화재 진압 시 끈질기게 화마와 재난 등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지구력이 축척되어야 한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고 계속 국가 간 교류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하며 이번 충주에서 제13회 대회를 치르게 된 것이다.

 

대회 경기는 일반적 전통 스포츠와 소방관련 종목을 주로 선정하였다.

 

그러한 관계로 대회 운영본부에서 요구하는 필수 종목인 37개 종목을 제외하고는 개최국 여건에 따라 종목을 임의로 선정하기 때문에 개최할 때마다 종목이 많이 달라 지게 되었다.

 

또한 소방관경기대회는 소방관들의 친목 도모와 가족들의 화합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엘리트 스포츠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나친 경쟁 보다는 연령, 성별에 따라 참가 기준을 달리하여 진행하게 됨으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엘리트 스포츠와 다른 점이다.

 

즉 경기 결과와 순위에 집착하기 보다는 화합과 우정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한 소방관경기대회는 짝수년도 마다 열리는 격년제로 열리며 참가 자격은 전 현직 소방관과 그 가족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한 관계로 세계 각지의 소방관련 가족이 참여하여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고 있고 또한 개최국 문화와 전통을 함께 하며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기에 지구촌 화합에도 큰 몫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지구촌이 하나로 다가오는 동질감과 평화를 구축하는 계기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제1회 대회 및 3회 대회를 제외하고는 역대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였다.

 

또한 대회 유치활동을 위하여 2006년 홍콩대회 때에는 많은 선수들을 참가 시켜 활동함으로서 참가한 국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대회 개최를 꿈꾸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호주 골드코스트를 누르고 영어권이 아닌 비영어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2010년 제11회 대회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2014년과 2016년은 내부의 사정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2018년 제 13회 대회를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충주는 그동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및 전국체전 등의 많은 큰 대회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 치룰 것으로 예상한다.

 

 

◇ 충주 소방관경기대회 개요

 

2018년 9월 10~17일까지 8일간 치러지는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우선 소방관경기대회인 점을 감안 참가자격은 전 현직 소방관, 비정규직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산업분야 및 군소방관, 전 현직 소방관련 응급대원, 소방관 배우자 및 만 18세 이상 가족(단 페인트 볼 경기는 만 13세 이상), 보물 사냥 종목은 연령제한이 없으나 어린이는 필히 성인 동반을 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모든 연령 기준은 2018년 9월 10일로 한다.

 

여기에 참가등록비는 선수 본인의 경우 US $150, 가족 및 임원은 US $50로 전 종목 참가가 가능하지만 골프 한 종목만 추가비용 US $300를 내면된다.

 

종목 등록은 대회정보시스템을 통한 사전 접수만 가능하다.

 

외국선수단 가족 및 임원참가비 등록하였을 경우 무료셔틀버스 이용, 각종 이벤트 참여 및 기념품 제공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족 및 임원이 경기에 참여할 경우에는 US $150를 지불해야 한다.

 

만 5세 미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참가 신청기간은 2018년 1월 1일~7월 31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수등록은 2018년 9월 8일 09시~ 9월9일 12시까지이다.

 

국가별 전통 의상이나 유니폼 및 소방복 등을 착용하고 대회장으로 입장하는 참가국 대표단 퍼레이드 인 머스터는 2018년 9월 9일 14시 30분 ~16시까지로 하고 독창성 표현력 및 관중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국가를 선정 시상을 한다.

 

이어 개막식은 16시부터 개최되는데 1부 행사는 축하비행, 고강강하,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2부 행사는 17시 5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이다.

 

3부 행사는 18시 26분부터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며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서막을 알리게 된다.

 

또한 환영 만찬은 9월 10일 18시 ~ 21시까지 호암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는데 식전행사로 참가 선수단 환영 문화 행사가 있고 이어 공식행사에서 국가별 퍼레이드인 머스터에 대한 시상과 함께 환영사와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식후행사로는 퓨전 국악, B-boy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것이다.

 

 

◇ 경기장 현황

 

2018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6,000여 명의 소방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75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은 충주시가 32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청주시 9개 경기장, 제천시 2개 경기장, 음성군 1개 경기장, 단양군 2개 경기장, 괴산군 2개 경기장 등 총 48개 경기장에서 분산하여 치르게 된다.

 

경기종목은 전체 75개 종목으로 충주에서 치러지는 경기는 골프, 마라톤(하프코스), 사이클링(도로), 인라인스케이팅, 팔씨름, 낚시(외래), 낚시(토종), 말발굽 던지기, 소방관 요리, 조정(강), 조정(실내), 포커, 머스터, 소프트볼, 프리테니스, 농구(3인), 농구(5인), 물통릴레이, 수상스키, 족구, 바둑, 수영(야외), 줄다리기, 다트, 배구(2인), 배구(6인), 씨름, 철인 3종경기, 당구(캐롬), 야구, 체스, 드래곤보트, 배드민턴, 역도(파워리프팅), 축구(11명), 축구(풋살), 오리엔티어링, 보디빌딩, 레스링, 론볼(잔디볼링), 보물사냥, 요트, 카약, 마라톤(10㎞), 마라톤(5㎞), 복싱, 윈드서핑, 크로스컨트리, 볼링(10핀), 육상, 탁구, 마라톤(풀코스), 사이클, 인공암벽, 테니스 등 55개 종목이 치러진다. 청주시에서는 당구(포켓), 수영(실내), 럭비(7명), 수영(핀), 사격(Air-Gun) 사격(American Trap), 사격(Trap), 수중인명구조, 스쿼시, 양궁, 유도, 수구, 태권도, 사격(Skeet)등 14 종목이 치러진다.

 

또한 음성군에서는 소방차운전, 최강소방관경기 괴산군에서는 사이클링(MTB)이 치러지고 제천시에서는 가라대와 페인트 볼이 그리고 단양군에서는 계단 오르기 등이 치러진다.

 

이처럼 중점적으로 많은 경기가 거의 충주에서 치러지고 청주를 비롯한 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에 분산시켜 치러짐으로서 충북 전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경기장의 문제도 있겠지만 충주의 대회를 나눔으로서 이웃 간의 화합과 정을 이끌어 내어 서로 돕고 단합하는 충북인의 결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

 

그동안 충북인들은 세가 약한 도로 여러 가지 불이익과 발전의 뒤안길에서 허덕여 왔다.

 

이제는 함께하는 충북 나눔의 정을 전파하는 충북으로 이번 충주세계소방관대회를 계기로 강한 충북, 발전하는 충주를 이끌어야 한다.

 

 

◇ 준비된 충주 성공적인 소방관대회 이끌어야

 

충주는 그동안 많은 국제대회를 치러본 경험이 있고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경기를 치르는 동안 충주시민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읍면동 단위로 나뉘어 각국 선수단과 자매 결연을 맺어 열렬히 응원하고 보살펴주는 역할을 다했고 그들로부터 고맙고 감사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또 다시 충주에서 대회를 치르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번 충주세계소방관대회 역시 50여 개국 6,000여명이 충주를 방문하는 만큼 이번에도 우리 충주시민의 역량과 민심 그리고 정을 베풀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또 다시 이들이 충주를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충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은 곧 충주 관광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충주는 최근 몇 년간 각종 국내외 대회를 여러 번 치르면서 그때마다 조직적으로 최선을 다한 훌륭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 소방관대회도 충주가 세계 각국에 정이 넘치고 시민의식이 뚜렷한 가고 싶은 도시로 이끌기 위한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 한 번의 성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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