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7월 17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토론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교육이 추구하는 미래학력의 핵심역량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사회적 감성능력’의 바탕이 되는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창의력 향상을 위해 교사의 독서토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에 도입된 국어교과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도를 위해 독서토론지도 방법의 실제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수의 장이 펼쳐져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미래역량으로서의 ‘토론’을 특별히 강조하며 “책 읽기를 비롯해 교사들의 독서토론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재교육연수원 북부센터 및 충주학생회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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