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 12명 확정

9월 16일 충주체육관 앞 광장 특설무대서 경연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0:24]

‘2018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 12명 확정

9월 16일 충주체육관 앞 광장 특설무대서 경연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7/27 [10:24]


오는 9월 16일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진출자 12명이 확정됐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7월 23일 충주시 금릉동 협회사무실에서 전국에서 접수한 예심 신청자 27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 본선 진출자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는 ▲이윤경(여·49·대전) ‘홍매화 사랑’ ▲이광명(56·제천) ‘초정약수’ ▲조옥영(여·56·충주) ‘탄금대 추억’ ▲문선영(여·50·경북 경주) ‘대구역에서’ ▲장민복(20·충주) ‘통일강’ ▲이복춘(여·53·진천) ‘난계연가’ ▲김신례(여·33·전북 진안) ‘여수’ ▲최대성(31·전북익산) ‘내고향 익산’ ▲송민석(31·경기 수원) ‘진안아리’ ▲장기일(여·33·강원춘천) ‘소백산 아가씨’ ▲김영성(여·44·경북 문경) ‘세월아 가지마라’ ▲서정은(여·21·경기 파주) ‘암요’ 등 12명이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우리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향토색 깃든 창작 향토가요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이다.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충주체육관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본선진출자 12명의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태진아, 금잔디, 최진희, 진시몬, 강남, 민경애, 서진 등이 출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 금상(1)은 300만 원, 은상(1)은 150만 원, 동상(1)은 50만 원, 장려상(2)과 인기상(2) 각각 30만 원, 참가상(4)에 각 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입상자 모두에게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한편 본선 반주는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악단이 맡으며, 아이넷 TV에서 녹화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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