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보건소는 8월 16일 충주시치과의사회,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구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과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상호간의 노력과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장애인의 구강진료 의뢰 및 상호 지원 △장애인 치과의원 연계 △의뢰 환자에 대한 상호 의료정보 공유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처치 구강진료 연계 △협력기관 상호간 안내홍보 △장애인구강보건사업 및 치과치료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치아는 적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거동불편과 비용부담 등으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구강관리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평생 구강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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