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은경)는 9월 4일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족교실-굿맘앤대디’ 하반기 부모교육을 개강했다.
센터는 가족의 역량강화 및 양육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부모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아와 초등 자녀에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이날 첫 시간은 부모의 발달과업을 주제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소주제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 발달 특성의 이해’, ‘자녀의 놀이 지원’, ‘자녀와의 관계 맺기’, ‘학습의 기초 다지기’를 주제로 내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경 센터장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이 다양한 시기의 자녀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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