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충주서 성대히 열려

충북 성인문해학습자 한자리에 모여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8/09/07 [09:40]

‘제1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충주서 성대히 열려

충북 성인문해학습자 한자리에 모여

충주신문 | 입력 : 2018/09/07 [09:40]

 

 

충북도내 성인문해학습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를 통해 자존감을 증진하며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충주시, 충주문해한마당추진위원회는 9월 6일 충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제3회 충주문해한마당 행사와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630여 명의 문해학습자들이 참여했다.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학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시낭송대회, 충북평생교육포럼 성인문해분과의 미니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충주늘푸른학교 윤순자 교장은 평생교육 유공자에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충주열린학교 박상윤 선생과 충주문화학교 송인수 교감이 충주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5명의 문해교육 관계자들이 충북 성인문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충북 문해한마당 행사를 충주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고 충주를 방문한 각 시군 학습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문해한마당 행사가 도내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충주시 관내 6개 성인문해학교와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의 문해교육사들은 타지에서 방문한 참가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는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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