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기간 시는 읍면동 일제 대청소를 비롯해 충주역, 버스터미널 등 도심주변 취약 지역에 대한 청결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과대포장행위,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해 위법 사실이 적발 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있다.
김상하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요일과 추석 당일은 생활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해당일 전날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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