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9월 20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이날 △고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 친환경 운전하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추석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원플러그 뽑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환경을 위한 우리가족 약속을 담은 실천수칙에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를 전개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홍보 기념품도 제공했다.
이상정 환경정책과장은 “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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