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충주시협의회 소속 기관과 단체, 칠금금릉동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명절 연휴 가스밸브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와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생활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앱 적극 활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추석 연휴를 대비해 충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와 함께 지난 2주간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합동점검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집을 비울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즐거운 추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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