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금가면 생활개선회, 효부 40여명 후원

'사랑해孝 효부사랑 일일찻집’운영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8/10/16 [12:47]

충주 금가면 생활개선회, 효부 40여명 후원

'사랑해孝 효부사랑 일일찻집’운영

충주신문 | 입력 : 2018/10/16 [12:47]

 

 

금가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옥후)가 10월 11일 면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지역 내 효부를 위한 ‘사랑해孝 효부사랑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금가면 생활개선회 회원 45명은 일일찻집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차, 김밥, 떡, 빵 등을 대접했다.

 

일일찻집에는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효부 지원을 위한 후원의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연말 지역 내 부모님을 모시고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부 40여명에게 소정의 선물과 함께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이옥후 생활개선회장은“벼베기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신 덕분에 온정이 넘치는 행사를 치뤄 매우 기쁘다”며 “금가면 효부들을 응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읍면동생활개선회 18개회 809명의 회원을 전문여성농업인으로 양성하며 지역 내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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