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막는 도심 녹화사업 시급히 추진되어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10/18 [12:26]

폭염을 막는 도심 녹화사업 시급히 추진되어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10/18 [12:26]

▲ 이규홍 대표이사     ©

도심 녹화사업으로 열섬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시의회 홍진옥 의원의 지적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올해 여름 우리 충주도 40도가 넘어선 온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5위를 하는 등 이제 가장 무더운 곳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내년은 물론 해마다 계속해서 이러한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앞으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로 봐야 한다.

 

폭염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고 미세먼지의 피해를 막아주는 것은 나무를 많이 심는 것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도심의 건물들의 지어진 형태가 시멘트 콘크리트에 의한 철골구조로서 이것이 강한 햇빛에 달구어지면 실질 온도보다도 더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빌딩과 빌딩이 달구어진 상태가 되면 밤에도 쉽게 열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을 가중시켜 잠을 못 이루는 상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줄여줄 수 있는 것이 도심 녹화사업이다.

 

홍 의원은 이러한 열섬현상과 도시의 빌딩숲, 도로의 아스팔트, 자동차 상업공정 등에서 발사하는 열이 폭염을 더욱 가중시키는 상황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이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충주시도 시급히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충주에 맞는 설계와 계획으로 열섬현상의 폭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시행은 이제 미루어져서는 안 된다. 충주는 미세먼지에도 취약한 면을 드러내고 있다. 충주에 유입된 미세먼지가 분지 지역인 충주의 지리적 여건으로 쉽게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도심 녹화 사업을 강하게 전개했을 때는 폭염을 어느 정도 막는 효과와 미세먼지 등 대기질의 개선을 할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나무는 탄소 동화작용으로 산소를 공급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심 녹화 사업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더불어 충주천과 교현천에 충주댐 물을 끌어 들여서라도 물이 많이 흐르게 하는 것도 폭염을 줄이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충주천과 교현천은 재오개를 통해 끌어들이는 충주댐물이 농사철에만 공급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만큼 충주댐 관리단과 협의하여 댐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충주천과 교현천에 항상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니는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충주천과 교현천은 충주시의 젖줄인 만큼 충주시민이 깨끗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경친화적 도시를 만드는 것은 미래 충주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역점사업이다. 또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서 대대로 이어가야 할 충주시의 자산이다. 도심녹화사업과 물 관리로 인한 친환경사업은 이제 뒤로 미루어서는 안 될 충주시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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