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 국제무예연무대회 개최

10월 26~28일 충주실내체육관, 22개국 500여 명 무술인 참가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13:26]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 국제무예연무대회 개최

10월 26~28일 충주실내체육관, 22개국 500여 명 무술인 참가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10/18 [13:26]

 

 

충주시가 주최하고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주관하는 2018 국제무예연무대회(이하“대회”)가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10월 26~28일까지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된다.

 

이 대회는 유네스코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로 승인한 충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무술행사로서 22개국 62개 단체에서 총 500명 이상의 무술인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총 7개의 무술을 대표하는 국제단체가 참가해 10월 26일 오후 7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이에 앞서 개막식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세계무술연맹 주최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술단체 대표들과 등재를 준비하는 국내외 무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재무술 협의체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가 개최된다.

 

또 대회 2일차인 10월 27일 대회장 앞마당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최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진행되며, 10월 26~28일 대회기간 동안 오후에는 충주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무학시장의 누리야시장(먹거리 매대)이 운영돼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3일차에는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되는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 메인무대에서 전년도 대회 단체종목 우승팀이자 문체부장관상(상금 1200만 원)의 영예를 안은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 장사나티 무술공연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무술팀들이 화려한 세계무술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개막식 당일 관람객중 선착순 100명에게 본 대회 기념티셔츠를 증정한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조길형 충주시장, 2024년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
1/19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