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충인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정경모)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9일 지역 노인 800여 명을 자유시장으로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14개 직능단체와 상인회 중심으로 경로잔치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힘들게 살아오신 삶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의 사물놀이와 함께 주민센터 직원들이 깜짝 참여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였으며, 가요, 트로트 등 문화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어르신들의 여흥을 북돋웠다.
정경모 위원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인생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경로잔치를 계기로 노인 공경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주변에 경로효친사상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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