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명호)는 11월 4일 중앙탑면 중원체육공원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 없는 도시 만들기에 밤늦게까지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 앞서 우수방범대원 31명에게 표창과 감사장이 전달됐다.
대원들은 배구, 족구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현재 충주시 자율방범대 연합회에는 45개대 자율방범대 900여 명이 활동중이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홀몸노인, 불우이웃돕기, 교통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밤늦게까지 봉사하시는 대원들이 오늘만큼은 승패를 떠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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