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윤관노, 심영규)가 11월 6일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15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회원 20여 명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심영규 새마을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잠자리에서 지내실 생각에 마음이 풍성해진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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