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평생학습관이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의‘종이접기1급 과정' 수강생들은 11월 13일 교현동에 위치한 더헤븐요양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10월부터 은퇴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재취업을 위한 종이접기 1급 과정을 운영해 왔다.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접기 강사나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배우고, 아동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배움을 토대로 소외계층 아동의 창의력 계발과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키로 했다.
수강생들은 11월 말까지 지역의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8개 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9월에도 ‘독서지도사 1급 과정’수강생들이 주덕중학교를 비롯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 및 학습운영팀 (☎043-850-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