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산척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일, 부녀회장 조종연)가 11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기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나눔 1% 성금과, 폐비닐, 농약병을 수거해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1900장과 난방유 1400리터를 구입해 지역 홀몸노인과소외계층 13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일 협의회장은 “올 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17일에는 (사)징검다리충주지회(지회장 권혁중) 회원들이 용산동 지역 저소득 5가구에 각 200장씩 1000장의 연탄나눔을 펼쳤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용산초 학생들이 동참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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