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최고 숙련 기술인 ‘충북명장’ 5인 선정

명장증서 및 현판 수여, 3년간 총 600만 원 지급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11/28 [13:52]

충북도, 최고 숙련 기술인 ‘충북명장’ 5인 선정

명장증서 및 현판 수여, 3년간 총 600만 원 지급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11/28 [13:52]

 

충북지역의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5인이 충북도명장으로 선발됐다.

 

충북도는 11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숙련기술인 5명에 대한 2018년 충북도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충북도명장’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에 들어가 첫해 4명, 2017년 5명이 선정돼 올해까지 총 14명이 뽑혔다.

 

올해 명장선정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15년 이상 동일분야 직종의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한 기술인을 시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접수 결과 7개 분야, 13개 직종에서 13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 3단계를 거쳐 기능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에서 선발했다.

 

새롭게 선정된 2018년 충북도명장은 ▲제과제빵 박용주(43) ▲한복생산 이래진(54) ▲이용 이봉철(63) ▲산업안전관리 이영균(51) ▲패션디자인 한상권(61)씨 등이다.

 

이들 5인에게는 명장증서 및 현판 수여와 더불어 기술장려금으로 3년간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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