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면장 정소용)은 11월 28일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노은면사무소를 비롯한 노은보건지소, 안락진료소, 수룡진료소 등 직원 17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연탄 1000장(62만 원 상당)을 구입해 한 장 한 장 직원들의 손으로 저소득 3가구에 전달됐다.
면 직원들은 봉사한다는 기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까지 훈훈히 달아오르게 했다.
정소용 노은면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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