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포럼(회장 윤황용)은 12월 7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200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연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황용 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연탄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충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충주사랑포럼은 2008년도에 설립된 친목단체로 부가가정 반찬배달, 연말 동지팥죽 나눔, 청소년 쉼터 냉장고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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