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행감리교회, ‘사랑의 쌀’ 기탁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지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8/12/15 [12:15]

충주 목행감리교회, ‘사랑의 쌀’ 기탁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지원

충주신문 | 입력 : 2018/12/15 [12:15]

 

 

목행동감리교회(목사 이을용)가 12월 12일 신도들이 모은 기금으로 쌀 20kg 40포대(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목행용탄동주민센터(동장 이정남)에 기탁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용율 목사는 “사랑은 함께 나눌 때 두 배가 된다”며 “신도들의 사랑으로 마련한 쌀이 목행용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목행용탄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내 홀몸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경로당 등 취약계층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남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감리교회에 감사드리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랑의 물품을 나누는 등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목행 감리교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 라면나눔,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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