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 9세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2월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지막 활동으로 뜻깊은 봉사를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뤄졌다.
위원 30명은 쌀 200kg, 김 20박스, 통조림 등 물품을 직접 각 가정에 배달하며 연말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제8기 위원회 나눔은 이번 행사로 마무리하고, 앞으로 구성되는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