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9년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018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12월 13일 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기관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실현에 2만 새마을가족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함께 조길형 충주시장의 특강과 2018 전국우수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호암세영더조은아파트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태관 직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67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도움을 준 한알건축, 롯데주류, 유한킴벌리, KDB산업은행, 서울더블유치과병원, 법현농장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새마을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평화·공경을 바탕으로 시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재활용품 수집,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최, 태극기 사랑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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