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 소아암환자 돕기 ‘한마음 한뜻’소아암 환자돕기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 전액 기탁
충주시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 분과(이하 민가공 어린이집)는 소아암환자 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600만 원 전액을 12월 20일 충주시에 기탁했다
민간ㆍ가정ㆍ공공형 어린이집 87개소가 소속된 민가공어린이집은 10여 년 전부터 매년 소아암환자 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은 소아암환자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29일 금릉소공원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물품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연아 분과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암이라는 아픔을 가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에는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가 10여 명이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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