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에 몽골 대통령 참석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8/12/29 [12:08]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에 몽골 대통령 참석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8/12/29 [12:08]

▲ 이규홍 대표이사     ©

2019년 제2회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에 몽골 대통령이 참석하겠다고 한 것은 충주로 볼 때 충주를 세계무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외교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몽골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9년 제2회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에 몽골의 우수 선수 파견 요청과 함께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을 정식 초청하면서 바툴가 대통령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낸 것이다.

 

이것은 제2회 무예마스터십대회는 물론 충주세계무술축제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충주가 세계무술의 본고장이라는 이미지 각인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바툴가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는 그 만큼 빛나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충청북도와 몽골과의 관계는 외교 관계나 에너지 분야, 의료분야에서도 교류가 진행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충주시도 몽골과의 교역 및 교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이 기회에 충주의 산물을 수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충주무술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참석한다면 격이 다르다. 충주무술축제나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는 대회의 명칭은 달라도 내용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 그리고 격이 높아지고 세계 유명대회로 거듭날 수 있다면 충주무술축제 역시 무예마스터십대회에 편승하여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지사는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열면서 이 대회를 무술올림픽 성격으로 추진하고자 한 것이므로 충주 무예마스터십대회가 끝난 이후 이시종 지사가 의도한 대로 차기 대회를 다른 나라로 옮길지는 앞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지만, 바툴가 대통령의 참석으로 인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져 갈 가능성은 높아진 것이다.

 

바툴가 대통령의 충주 방문으로 인한 충주의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충주에서도 그 위상에 걸맞게 많은 준비에 추호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대회 참가국을 비롯한 규모와 프로그램 등 지난번 청주대회 때보다 양과 질 면에서도 훨씬 앞서는 대회로 거듭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충주는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문화가 고스란히 융합되어 있는 곳으로 삼국의 무예인 고구려의 조의선인, 백제의 사울아비, 신라의 화랑도 문화가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한 만큼 이들의 무예를 연구하고 새롭게 정립하는 자세 역시 필요한 것이다. 또한 고려 때 대몽항쟁에서 보여준 강인한 충주의 정신력

 

은 세계 역사에 빛나는 투혼이었고 충주만이 간직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부각해 이제 또 한 번 충주를 세계에 알리고 충주인의 강인한 정신력이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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