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노인회분회(분회장 곽호종)는 1월 14일 주덕읍대회의실에서 실버 클린책임제 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가졌다.
주덕읍(읍장 박광호)은 2018년 4월에 충주세계소방관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노인회분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실버 클린책임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노인분회는 지역 내 39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의 활동결과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신양2리 경로당을 비롯한 14곳의 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된 신양2리와 성동경로당이 30만 원, 우수로 선정된 맹동 ․ 조동경로당이 20만 원, 장려로 선정된 10곳의 경로당이 각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곽호종 노인회장은 “실버 클린책임제를 계기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덕읍을 만들기 위해 동참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광호 읍장은 “우수경로당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청결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깨끗한 주덕읍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